식량위기 현실화? 이런 동영상을 가끔 봅니다만 항상 의심을 하는 습관은 감출 수가 없습니다. 조작된 팩트는 없을까 과장되거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왜냐하면 역사적 정보를 포함해서 나의 인지하고 있는 정보와 가치관을 철저히 뒷받침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확실할 때 가장 의심하라는 경구를 한 번 옮겨 적어 봅니다. 더군다나 TV를 잘 안 보는 탓도... » 내용보기
--세계를보는창

KittyHawk님의 <식량위기 현실화?>의 트랙백

by oneulsaram
마침 주말이라서 늦잠을 자서 안 될 것이 없었지만 늦게 일어나서 언제나 고국산천에 죄송스럽다. 교회를 안 가므로 시간이 늦도록 나갈 데가 없어 집에서 이렇고 저런 잡일을 하였다. 또 같은 종류의 글과 맞닥뜨렸다. 검찰이 언론을 시켜서 나쁜 일을 행하는 관계라는 내용이 한결같다. 검찰은 정부를 불법적으로 견제하고 권력남용의 도가니다. 검찰이 하는 일이 경... » 내용보기
--자화상

굽이치어 감아도는 시간의 노도를 맞서서

by oneulsaram
하루를 회상하여도 무슨 일이 있었나를 잘 기억해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거의 비슷하게 소득 활동이나 외부 생활이 없어서 어제의 일이 오늘 일 같은 착각이 가끔 든다. 예전에 본 어떤 영화에서 매일이 똑같이 되풀이되는 저주를 받은 사람이 있었다. 똑같이 되풀이되는 하루를 반복하면서 그 사람의 의식상태만이 다를 뿐이고 객체들의 의식 상태는 주체의 행위에 ... » 내용보기
--자화상

성상 중 많은 날의 또 하루를 우리는 지나친다

by oneulsaram
아침에 눈을 떠 의식이 돌아와도 깨어나기 싫어 한참을 몽롱하게 버티다 그냥 일어나버렸다. 집 앞 나무들의 가지치기를 하는 전기톱의 모터소리가 무척 시끄러웠으나 매해 계절마다 겪는 일이라서 이제는 익숙해지어 그다지 많이 싫지는 않다. 간단히 준비하여 거리로 나서서 극장까지 걸어갔다. 침묵의 봄이 왔으나 거리는 웃음을 지었다. 여느 때와 달리 조용하고 붐비... » 내용보기
--자화상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부터의 편지 한 장

by 오늘사람
감옥 같은 집에서 며칠 기분이 언짢았다. 일을 못나가고 구인난을 찾아봐도 일자리가 없다. 한동안 이럴 모양이다. 집에서 소일을 해야만 밖에서처럼 소모가 없다. 오후에는 갖고 있는 디브이디를 조금 뒤지어보았다. 한 개를 골라 조금 보았다. 옛날 다니어왔던 포럼의 연사들의 발표를 모아두었다. 가장 앞쪽의 두 개만 보았다. 처음 것은 10분인데 다음 것이 꽤... » 내용보기
--자화상

하루를 살면서

by 오늘사람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 더빙된 한국어 말소리로 자막 없이 1시간쯤 보다가 다시 영어 말소리에 한국어 자막으로 보았다. 조금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었는데 무겁고 진지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최초 부분은 두 방법으로 다 감상을 했는데 말로 듣는 편보다 글로 읽는 것이 조금 더 뜻이 분명했고 장중한 서사적 느낌이 들었다. 존재하는 지역의 이름과 관계없이 인물설... » 내용보기
영화소개와평론

블랙 팬서

by 오늘사람
1918년 스페인 독감에 대해 "전에 독감을 다룬 과학 서적을 읽다가 서술이 이상해서 그만뒀어요. 오늘 귀하의 글을 읽었는데 그 산만한 책보다 요지가 분명하여 더 좋습니다. 그런데 2%라는 숫자는 솔직히 잘 믿기지 않습니다. 지금의 우리나라면 50만 명쯤 죽었다는 말이 되죠. 분석을 잘못했다거나 거짓말을 했다는 말이 아니니 오해는 마십시요. 숫자은 잊... » 내용보기
건강과의학

Oso님의 "1919년 스페인 독감에 대해"의 트랙백과 내 댓글

by 오늘사람
대학의 옛 친구가 제작을 하고 배우자가 만든 영화라서 너무 늦었어도 관심을 갖고 집중력 있게 감상을 했다. 옛 친구가 제작한 영화는 결혼 전후를 구분해 여러 편 봤고 배우자가 만든 영화도 여러 편 보아서 그는 이름을 기억해 그에 따라 따로 분류가능한 우리나라 여러 감독 중 한 명이다. 오랜 영화학 용어에 작가주의라는 용어가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작가를... » 내용보기
영화소개와평론

암 살

by 오늘사람
복잡한 사회일로 책을 잘 읽기가 어려워 앙드레 바쟁의 이 책을 두어 달에 걸쳐 읽었다. 읽다만 책을 몇 권 정해서 다 읽으려는 계획에 따라 읽었었다. 이 책을 보면서 사진 두 장은 페이스북의 커버 사진으로 사용했다. 네 권으로 이뤄진 책으로 한 권으로 축약한 판을 번역했고 우리말로 네 권이 다 번역돼 있다면 구매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렬히 일어났다. ... » 내용보기
책소개와서평

영화란 무엇인가?

by 오늘사람
이 영화는 원래 원제목이 따로 있으나 다른 이유로 다르게 우리 제목을 정했다. 그런데 원래 옛 영화 중 콘택트라는 한글제목이 있어서 서로 구별하려고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 외계인의 우주선이 세계 여러 곳곳에 공개적으로 등장하는데 그중 미국에서는 언어학자인 주인공, 물리학자, 군 관료인 흑인 남성이 중심인물이 되어 그 안으로 방문해 우주인의 말을 배운다.... » 내용보기
영화소개와평론

컨택트

by 오늘사람
오랫동안 갖고 있다가 별 동기부여 없이 이 디브이디를 보았다. 이 디브이디를 샀었을 때는 일정한 동기부여가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타이틀은 내세를 뜻한다는 점을 그때 이미 어렴풋이 알았었기 때문이다. 살 때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되 일정한 부담감으로 내버려두고 있다가 특별한 동기부여 없이 이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그 기간은 최초의 각인된 동기부여라... » 내용보기
영화소개와평론

히어애프터

by 오늘사람
옛 영화 한 편을 봤는데 남들 잘 볼 꺼 같지 않아 내용을 좀만 설명한다. 대통령이 유망한 정치인이 외도를 한다. 상대는 아들의 피앙세다. 정사 중에 아들에게 발각되고 아들은 죽는다. 그 여자가 의도적으로 접근한 정치적 음모가 아닐까 문제의식이 남았다. 그걸 눈치 못 챌까 상황을 회피해야 하는데 그는 계속 몰입하고 최악의 정치적 파국으로 몰고 간다. 물... » 내용보기
영화소개와평론

데미지

by 오늘사람
쓸 말이 별로 없으나 한 페이지를 채운다. 한동안 봤던 영화 중 딱 한 편을 고르려니 쪼끔 어렵다. 가장 좋은 영화 보다는 가장 만만한 영화를 선호한다. 좋은 영화라는 점은 다른 말로 가장 이데올로기적이라는 말도 된다. 이 영화는 어떤 사람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후 복수를 기획하다가 그만두는 내용이다. 그 과정에서 어떤 여자를 강제로 자기 배우자 ... » 내용보기
영화소개와평론

버팔로 66

by 오늘사람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영화 한 편을 염두에 두고 동네 극장으로 갔다가 없어서 별로 보고 싶지 않았던 이 영화를 보고 말았다. 딴 영화 두 편은 그레이 시니어의 작품으로 각각 대립하는 측면이 있어 관심이 있으나 폭력 성향이 워낙 강해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 도합 네 편이 관심을 끌었고 본다는 가정의 하에서는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영화에 속한다. 이 영화... » 내용보기
영화소개와평론

82년생 김지영

by 오늘사람
이제 당분간 일본소설은 그만 읽을 생각이다. 도합 십 권은 읽었고 더 이상 관심이 가는 작가가 없다. 향후 예상하는 한국 작가가 몇이 있어 그 중에서 작품을 골라볼 생각이고 도서관에 있는 책 중에서다.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는 괜히 읽었나 싶은 생각이 남았다. 아름다운 번역문의 풍요로운 미학을 누려봤으나 그 불량한 이데올로기가 내심 마음에 걸렸다. 소설... » 내용보기
책소개와서평

금각사

by 오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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