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것은 생산하는 것이다" --세계를보는창

Let the groove!

위기다! 위기를 맞아야 음계를 탄다.생각이 음계를 타고 흐른다. 인용구의 주인은 사상에서 퇴조되고 이젠 박물관의 박제품이다. 더이상 무가치한 것들.그것이 내겐 음계다. 이제 배우자! 무용지식을.가치없는 것들을.

외신에 따르면 사르코지가 발언을 했다고 한다.조금 되었지만 음미할 가치가 있어서 출처인 2009년12월3일 르몽드디플로마티크에서 일부인용한다. 공개된 자료를 인용표시와 함께 출처를 밝히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실질적으로도 내 포스팅은 보는 사람이 아주 적어서 문제가 더욱 적다.

"2008년 12월 2일은 프랑스 정신의학에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현직 프랑스 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정신병원(파리 근교의 앙토니 병원)을 몸소 방문했다는 의미에서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그가 한 발언 때문이기도 하다. 역대 프랑스 국가 최고통치자들 중 이처럼 정신병에 낙인을 찍는 발언을 했던 예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니콜라 사르코지는 단호하다. 그가 보기에 정신병 환자들은 위험한 존재다. 그런 생각은 그의 발언들 속에서 잘 드러난다. “여러분의 노력은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들을 내고 있습니다. (…) 그러나 여러분이 퇴원시킨 환자들이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폭력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병원으로 되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에서부터 “정상인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때로는 실현 가능성이 적은 희망 때문에 (…)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습니다”까지. 그의 발언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저는 정신병 환자들이 한 인간으로서 존중되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는 정신병 환자들의 문제도 심각하지만 버젓이 길을 활보하는 사람들 중에도 위험한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의 발언들을 더 잘 음미하고 싶다면, 전문가들의 통계자료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프랑스 노숙자들 중 30%가 정신이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다시 말해 정신질환자라는 말이다. 이들은 병원으로부터 버림받은 채 차가운 길에서 죽어간다"

또 하나의 내용은 푸코에 대한 풍문들이다. 푸코가 비판당하는가? 아니면 수세에 몰렸는가? 사후격하 작업같은 것이 프랑스에서 벌어지는 모양새다. 사르코지의 집권 후 보편적 가치가 침범받는 것이 프랑스에서도 일반적인 상황인 것 같다. 이런 추측을 한다.

요새 CNN에는 다시 블레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매체적 재생산에 의해서 계속 보도될지 단발성일지는 의문이다. 하여튼 영국에서 블레어의 새로운 자리는 각료회의가 아니다. 청문회(inquiries)자리다.이라크전으로 추궁당하고 있다.

또다른 이야기 하나더. 오바마다. 오바마도 지난 첫 흑인시위 이후 공격당하고 있다. 특이 미국에서는 공교롭게 오버래핑되는 사건들이 아주 많다. 파병,의료보험,재선거,실업이슈 등. 복합적이다.

그리고 그림하나더. 이번엔 일본이다. 하토야마의 사람 하나가 뇌물수뢰로 검찰의 공격을 받고 있다. 관료 대 새정치의 대결이라는 전선이 그어지는가?

남미에도 암운이 드렸다.남미최대의 빈국 온두라스에서는 셀레야 대통령이 축출된후 우려곡절 끝에 그의 망명으로 정리가 되는 분위기다. 셀레야는 선거로 집권했고, 상대측은 쿠데타군이 배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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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르코지의 상황이 많은 다른 것을 기억시키고 연상시킨다.
핵심은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위기'

지난 경제위기와는 다른 종류의 위기가 시작됐다. 경제위기도 아직 해결되지 않고 얼마나 끌지 생각하기 어려운 형편에 정치적 위기가 지구촌을 기습하고 있는 것이다. 인류가 문명화된 이후 합의한 보편가치들이 도전받고, 철학은 추궁당하고, 지도자들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내몰리고 있다. 거기에 언저서 과거적 행태들이 복귀하고 있다. 미국의 세계적 역할에 대한 도전이 분수령에 도달하는 조짐이며, 각국은 연대와 협조를 포기하는 가운데, 되려 자본적 세계연대는 꾸준히 성사되고 있는 조짐이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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