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무한도전], 경쟁에 대하여 --피메일페르소나


이효리를 사랑했던 것은 [핑클(FIN.K.L)]때다. 그녀의 전성기.
이효리를 절망한 것은 [무한도전]이다. 그녀가 요조숙녀가 되는 순간. 드디어 소녀가 여인이 되었나?

지난 일요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줄여서 무.도.는 충격적인 느낌였다.
우리 연애판이 보여줄 수 있는 끝장을 보여줬다는 그런 느낌였다.
기실, 그보다 충격적인 것은 그 자리에 이.효.리.가 있었다는 점이다.
이효리는 그 자리에 없었어야 했다.
팬FAN을 생각했다면 효리는 그 자리에서 말하지 말했어야 했다. 그건 고발도 아니다. 놀아난 것, 당한 것이다.
이효리는 또한번 이미지에 타격을 맞았다.
내 [영원한 사랑]의 주인공이 정부가 되었나?

연애계는 두가지가 특징이다.
상.품.되.기. 그리고 경.쟁.이다.
상품되기가 극단에 치다을 때 상품되기의 일부에는 사생활이 있다.
효리는 유재석과의 일들을 상.품.화 했다.
그럴 만큼 이효리가 막장에 있을까? 그러지 않는게 팬, 아끼는 팬들을 위해서 더욱 좋았다.
아직 20대도 채넘지 않은 그녀에게서 그런 불.안.감.이 있으리라고는 짐작도 못했다.

그녀에게,

상업주의는 연예계를 특징짓는 것이다. 자본주의라고도 하는데 상업적인 것이 배제될 수는 없다. 그래도 피할 길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그리고, 그 배후에는 [경쟁]이 있다. 경쟁은 자본주의 긍정적 에너지라고 가르친다. 학교에서는..다른 측에서는 아주 부도덕한 것으로 또한 가르친다. 하여튼..

그 경쟁이라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건 그것이 작용한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처럼 보인다. 특히, 요즘의 연예물을 보면 더욱 그렇다. [재미있으려면 어쩔 수 없다]라는 모호한 명제가 작용하는 것이고, 그 대표에는 무.도.가 있다. 무도한 무리들이라고 할까? Tpd를 비롯해서 그.들.이 만들어가는 재.미.에는 과연 무엇이 남을까?

그리고, 얼마후 어떤 사람과 얘기했다. 그는 내가 본 무.도.의 제작시간과 그 알리바이를 말해줬다. 이미 기지의 것이지만 제작된지 한참된 것이다. 그건 그들이 제공하는 리.얼.리.티.가 사실조차 아닌 픽션임을 반증한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사실 한 마디는 남는다...재미있으니까...

과연 그렇게 길까?
과연 그게 그렇게 중요할까?
과연 그토록 그걸 알아야 하냐? 태호야!
예쁘기만 하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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