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 위험한 소문 - 찌라지라 발음해도 무방 영화소개와평론

그림자 언론과 정보 회의의 광범위한 존재는 자본주의 비밀이었다. 정보가 자본주의를 구동하는 정보자본주의인데 그 연료이자 상품, 즉 원인이자 결론을 정보라고 하고 그 자연태가 그림자 언론과 정보 회의이며 그 2차적 결과이자 파생이 사건이거나 삶, 혹은 죽음이다. 자연스러운 삶과 죽음, 혹은 여러 직업인들의 객체인 자연스러운 사건들은 바로 이 고도의 정보자본주의 체제 아래서는 더 이상 없다. 입혀지고 탑재된 삶과 죽음, 사건들만이 있을 뿐이다. 만일 객관적인 그 객체를 존재한다라고 상정하고 플라톤 처럼 이데아의 모사물로, 보드리야드 처럼 원본이 없어질 때까지 복제된 지점의 사본이라고 해 볼 때 더 분명해 지는 것이다. 전 설명과 후 설명은 분명 배치되는 것이라도 거의 같은 비현실적 지대를 창출하는 것이다. 만들어진 역사와 원본을 갖는 역사는 실제로는 같은 진실을 설명하는 것이다. 누군가 질료를 쥘 것이고 누군가 질료를 가공하는 것이고 어떤 측이든 신도 절대정신도 아닌 것이다. 차라리 거대한 메인프레임의 중앙집권제를 가상하는 편이 나아서 <루시>에서는 루시가 몸을 버리로 절대정보화하여 그 메인프레임의 중권집권제의 황후로 스스로 봉인하는 것이다. 그러면 질문?? 그림자 언론과 정보회의는 루시의 메인프레임 중앙집권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서로 전혀 다른 서로를 거의 완전히 배제하는 여집합 없는 꽉찬 존재일 테고, 전혀 다른 지층의 일들인데 어찌 해야 할 것인가? 양자는 정보 자본주의의 존재를 입증하는 것은 아닐까요. 정보 사회의 모사물에서의 어떤 제도, 절차. 정보 통제 사회에서의 인간의 구극의 운명. 그것들이 간접 증명하는 것은 바로 정보 자본주의 세계 체계가 가상하는 세계와 인간들, 사건들.

<찌라시>에서의 줄거리는 보통 어떤 유명한 여배우 스캔들을 모사했다라고들 한다. 여배우 미진을 우곤이 스타로 키우는 과정에서 정치권, 언론계, 재계 따위와의 접촉, 접대와 같은 비리가 비일비재하여 그 과정을 답습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미진은 본의 아니게 그 자체가 정보가 되었다. 즉, 지득하게 되는 정보들이 있었고, 그녀와의 접촉, 접대 자체가 인간 욕망을 해체하는 정치적 스캔들, 혹은 반대파를 위한 무기가 되는 것이고 그에 따라 입막음을 위해 미진은 살해당하는 것이다. 우곤을 주체이나 전말에서 배제된 상태에서 그 스캔들의 보도가 나간 어떤 찌라시를 물고 늘어지는 과정에서 사건의 총체성, 전체상을 알게 되면서 찌라시 측의 사람들과 더불어 그 자신이 다시 특급정보가 되는 것이다. 영화 재현 논리상 어긋남이 없는 것이지만 우곤과 찌라시 측의 인물들, 즉 정보들은 인간 욕망을 해체하는 정치적 스캔들, 혹은 반대파를 위한 무기가 2차로 되어 영화 이면 줄거리를 따라서 배제되고, 영화 재현의 구조에서는 긍정적 현실 욕망으로 이데올로기화 하여 존재를 영원한 영화 속으로 유보된다. 

그림자 언론을 우리들은 제법 알고 들어 왔다. 상당히 광범위하여 언론제도에 일부 합치하거나 전혀 밖에 있기도 하고 대체로 그 브랜드를 알기는 어렵지만 돈 백 정도만 있다라면 받아 볼 수도 있다라는 점이 지난 몇 년간의 여러 연예인 스캔들 과정에서 밖으로 삐져 나왔다. 정보력이 쎄다고 알려졌고 그러한 속성은 공안조직과의 길항(정치)을 잘 하거나 정치권, 재계의 스폰(후원)이 있어야 장기 생존에 유리하다고 한다. 정보 회의는 영화에서는 조금 우스꽝스럽게 묘사되어서 박포놀음판을 엿보는 비웃음, 갈시가 있는 것이었고 상당힌 매력적인 자본주의 민자 게임같기도 하다. 묘한 이상화된 동경이랄까?? 정보 회의를 설정하면서 영화의 서사가 힘을 얻는 것이고 현실세계라면 소문현상을 설명하면서 정수기효과를 설정해서 힘을 얻는 것 처럼 자본주의 정보현상을 설명하면서 광범위한 정보회의의 존재를 설정하여 힘을 얻을 것이다. 

구상의 수준과 추상의 수준이 있다. 재현의 수준과 실제의 수준이 있고. 텍스트 분석 수준과 철학의 수준도 있고. 

정보와 정보의 기계, 정보 자본주의의 이야기를 했다라는 것과 어떤 여배우의 스캔들을 모사하여 재현했다라는 것이 있다.

이미 기지의 일들이 되어 버려 공식적으로는 서사가 결정되었고, 우리는 대략 그 전말을 안다라고 하여서 개개 마다 수준 차가 있어고 평균적으로 전체의 진실은 구성되어 있고 그것을 총체성이라고 부른다. 공식적 서사와 그 잔여의 더 큰 비공식적 서사가 맺는 관계는 부문의 차와 같다. 공식부문과 비공식부문. 제도적 부문과 비제도적 부문. 국가독점제 부문과 자본주의 부문인 것이다. 

정보가 유통될 때  국가독점제 경로는 궁극적으로 공식서사를 재생산하는 것이고 자본주의적 사회=시장은 비공식적 서사를 공인 없이 유통시켜 공인가격기제를 상품화, 재생산화 한다. 영화에서 그림자 언론, 정보회의의 존재는 광범위한 입증을 하는 것이다. 비공식 시장의 존재, 공식 시장과 비공식 시장의 버틀넥 따위. 공식 부문도 비공식 부문의 정보유통을 광범위하게 구입하고 있는 것이고 비공식 부문은 긍국적으로 공인가격기제의 재공인을 위해서 공식 부문을 사용하고 그것에 조세를 지불하는 것이고 우리는 두 번째의 금융실명제를 기다리고 있다. 

미진(여배우)의 죽음을 분석하면, 1) 두 계간의 경제를 위한 화폐가 필요했다, 2) 전 계의 화폐는 정치적 계쟁의 승부이고, 후 계의 화폐는 욕망의 정치의 복원과 철폐이다, 3) 화폐로 쓰일 때 개체의 화폐는 잉여가치의 착취와 비슷하다. 4) 영화는 현실을 역으로 구성하여 정당화, 합리화 하는 이데올로기적 효과를 가질 때만 유효한 이데올로기 도구이다. 

감상적인 이데올로기가 반영되어 진실을 두 번째 화폐로 한 채 첫 번째 화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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