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는양날개로난다
- 2010/02/13 22:47
사물의 시간은 가혹하다. 채찍같은 바람이 불면 그들은 얼기만 할 뿐이다.인간의 시간은 기다림이다. 동기의 냉온에도 봄을 기다리며 또한 얼어붙는다.그러면 신의 시간은? 신의 뜻이 아니라 인간의 뜻이 될지언정 기다림 너머로 향한다. 지양한다.드라마는 시대상, 역사와 사회에 대해 거울이라고 하기엔 가혹한 운명이다. 그 보단 신을 위한 예정된 약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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